편집된 콘텐츠 아닌 실시간 소통 가능한 생생한 콘텐츠 인기
네이버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V가 케이팝에 이어 K-뷰티 문화를 글로벌 시장에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뷰티 전문 채널 'V beauty'는 구독자수 27만명을 기록하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누적 재생 수 478만, 누적 좋아요 수 2650만을 돌파했으며 현재 V beauty 콘텐츠 재생의 약 50%는 해외에서 일어나고 있다.
V beauty는 다또아, 뷰티다다, 회사원, 써니 등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메이크업 튜토리얼, 헤어 연출법, 이색 뷰티 실험 등 다양한 주제의 생생한 뷰티 콘텐츠를 라이브로 전하고 있다.
현재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뿐만 아니라 미국, 콜롬비아 등 미주 지역,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등 중동 지역까지 다양한 국가에서 V beauty를 시청하고 있다.
네이버V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실시간 자막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의 해외 이용자들이 V beauty 채널의 라이브를 보다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향후 지원 언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V는 V Beauty의 호응이 특히 높은 베트남에서 뷰티 관련 라이브쇼도 준비 중이다. 오는 3월 5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베트남 호치민 최대 쇼핑몰 비보시티에서 K 뷰티 크리에이터인 다또아, 미스데이지, 예니, 베트남 셀러브리티 끼 쥬옌, 안과 함께 V 라이브 뷰티 오픈 스튜디오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선영 네이버 V TF 이사는 "네이버 V가 K-POP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K-뷰티 문화를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며 뷰티 영상 콘텐츠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한국 문화를 글로벌 시장에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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