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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제네시스 브랜드 안착에 총력 기울일 것"

  • 송고 2015.12.15 14:40 | 수정 2015.12.15 14:40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15일 해외 법인장 회의서 당부…R&D·품질 등 주요 임원들도 배석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EQ900' 신차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BN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EQ900' 신차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BN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해외 법인장들에게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 회장은 15일 오전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러시아 등 현대·기아차 주요 지역별 해외법인장들로부터 별도 보고를 받고 내년 생산 판매 전략 등을 상세점검 했다.

3시간 가까이 이어진 지역별 점검회의에서 해당 지역법인장 외에도 R&D,품질 등 관련부문 주요 임원들도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몽구 회장은 "올해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 및 중국 시장의 성장 둔화, 신흥국 수요 급감 등 힘겨운 상황에서도 글로벌 고급브랜드 제네시스 출범, 중국 공장 기공 등 새로운 질적 도약의 계를 마련했다"고 격려했다.

이어 "여러 경기 선행 지표들을 살펴볼 때 내년에도 자동차 시장 전망이 밝지 않다"며 "내년은 제네시스 브랜드 안착과 친환경 전용차 성공적 출시, 멕시코 공장 안정적 가동 등을 통해 근본적 변화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내년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차인 제네시스 G90(내수명 EQ900)과 G80을 미국 등 해외 시장에 출시해 세계 유수 고급 브랜드와 본격 경쟁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기아차는 내년 5월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멕시코 공장을 기반으로 북미와 중남미 시장에대한 공략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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