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22
23.3℃
코스피 2,593.37 12.57(0.49%)
코스닥 748.33 8.82(1.19%)
USD$ 1,331.8 0.8
EUR€ 1,486.2 6.6
JPY¥ 932.9 -1.5
CNH¥ 188.1 0.9
BTC 84,389,000 110,000(-0.13%)
ETH 3,434,000 23,000(0.67%)
XRP 797.8 13.3(1.7%)
BCH 458,250 9,350(2.08%)
EOS 701.7 8.7(1.2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현대차, "불확실성 당분간 지속"..."4분기 신차효과 적극 활용"

  • 송고 2015.10.22 13:47 | 수정 2015.10.22 13:47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현대자동차가 4분기 신차 효과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

현대차는 22일 서울 본사에서 2015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향후 경영환경 전망과 관련해 자동차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4분기 최근 출시한 투싼 및 아반떼, 크레타 등의 신차 효과를 적극 활용해 판매에 탄력을 붙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여러 측면에서 외부 여건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출시한 신차들에 대한 시장반응이 뜨겁고 주요 시장에서 자동차 수요 진작을 위한 정책들이 시행된 만큼 4분기 이후 본격적인 신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장 가동률 개선 및 신차 판매 비중 확대 등 긍정적인 요인들이 효과를 나타내면서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품질경영과 브랜드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외부 여건에 흔들리지 않도록 기업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이디파워사의 신차 품질 조사에서 2년 연속 최상위권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신형 투싼이 미국 고속도로보험안전협회(IIHS) 및 유럽 신차평가프로그램(유로 NCAP) 등 주요 조사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라며 "인터브랜드사가 발표한 '2015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113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하며 글로벌 30위권 브랜드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3분기 누계 매출액 67조1940억원, 영업이익 4조829억원, 경상이익 6조3961억원, 당기순이익 4조9797억원 등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했다. 판매는 줄었지만, 매출액은 금융 및 기타 부문 증가 영향으로 2.3% 증가했다.

그러나,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시장 통화 약세에 따른 해외공장의 수익성 하락 등의 영향으로 매출원가율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14.7% 줄었다. 경상이익 및 순이익은 동기대비 각각 18.2%, 16.9% 감소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37 12.57(0.4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22 08:00

84,389,000

▼ 110,000 (0.13%)

빗썸

09.22 08:00

84,349,000

▼ 102,000 (0.12%)

코빗

09.22 08:00

84,310,000

▼ 150,000 (0.1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