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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새정치 원내대표, 당무 복귀…여전한 '갈등의 불씨'

  • 송고 2015.07.03 09:35 | 수정 2015.07.03 09:3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여당 내 갈등 커지자 내부 결속 다지는 것 우선이라 판단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오른쪽)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지난 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심야회동을 마치고 호텔을 떠나고 있다.ⓒ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오른쪽)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지난 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심야회동을 마치고 호텔을 떠나고 있다.ⓒ연합뉴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당직 인선에 반발한 지 열흘 만에 당무 복귀를 선언했지만, 일각에서는 아직 갈등의 불씨는 여전하다는 분석을 제기하고 있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표와 지난 2일 밤 비공개 회동을 가진 끝에 3일부터 당무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최재성 사무총장 인선에 반발해 회의에 불참한 지 열흘만이다.

이 원내대표는 한 시간 가량 이어진 회동 직후 "문 대표가 당직 인선에 관해 소통이 부족했다는 점에서 공감했다"며 당무 복귀를 발표했다.

새정치연합 지도부 갈등이 비교적 원만히 봉합된 것은 여당 내 갈등이 커지는 상황에서 내부 결속을 다지는 게 우선이란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라고 JTBC가 보도했다.

실제로 새정치연합은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직접 겨냥한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유권 해석을 의뢰하는 등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정책위의장 등 후속 인선 문제에 대해 당내 합의가 아직 이뤄지지 않아 갈등의 불씨는 여전하다.

또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야권 신당론 등이 제기됨과 함께 오는 10월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갈등은 언제든 다시 불거질 것으로 관측된다고 JT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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