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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드라마 상대역 다 죽는 '징크스'…"그렇다면 박유천은?"
- 송고 2015.05.07 15:23 | 수정 2015.05.07 15:2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현재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함께 출연해 주목돼
지난 2012년 8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징크스에 대해 언급하는 배우 신세경.ⓒ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신세경이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출연하며 연일 화제가 되면서, 그가 드라마 징크스에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받고 있다.
신세경은 지난 2012년 8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드라마 상대역이 죽는 징크스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게스트로 출연한 신세경에게 "드라마 상대역이었던 배우 장혁, 유아인 등이 모두 죽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영자는 "신세경의 마음에 들면 모두 죽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신세경은 "모든 건 내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신세경이 출연했던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의 장혁은 적의 칼에 맞아 죽었고, 동 채널 '패션왕'의 유아인은 총에 맞아 죽었다.
MBC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는 드라마 말미에 상대 배역 최다니엘의 죽음이 암시됐고, 동 채널 '선덕여왕'에서도 극중 신세경 남편 박정철이 전쟁 중 사망했다.
이에 현재 함께 '냄새를 보는 소녀'에 출연 중인 상대 배우 박유천에 운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세경 박유천, 에이 설마", "신세경 박유천, 어쩌면 죽을 수도", "신세경 박유천, 무섭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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