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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시박 예비남편 봉태규 "'인간의 조건2' 출연이유…은지원 때문?"
- 송고 2015.05.07 14:29 | 수정 2015.05.07 14:3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올해 10월 결혼 앞둬
스타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을 앞둔 봉태규가 은지원과의 친분을 과시했다.ⓒ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 방송화면 캡처
스타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을 앞둔 봉태규가 은지원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스타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의 예비남편 봉태규는 지난 1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에서 예능으로 출사표를 던진 이유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인간의 조건'의 섭외가 왔을 때 왜 한다고 했냐"는 물음에 봉태규는 "원래 낯선 공간에서 하는 거 싫어하는데 형이 있었다. 그게 컸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나중에 방송 상관없이 형한테만 따로 편지 써도 되냐"고 물었고, 은지원은 "너 평소에 자주 그래. 다른 사람한테도"라며 다소 민망해 했다.
이에 봉태규는 "30대 넘어가니깐 좀 그런 게 있다. 내 마음을 표현할 때 글로 쓰는 게 좋더라. 진짜 형이 좋다"며 웃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시시박 예비남편 봉태규, 낯을 가리는구나" "하시시박 예비남편 봉태규, 의외다 성격" "하시시박 예비남편 봉태규, 좋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봉태규와 사진작가 하시시박은 올해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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