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날씨] 전국 곳곳 비 '막바지 폭염'…돌풍·천둥·번개 동반](https://cdnimage.ebn.co.kr/news/202409/news_1726786815_1637377_c.jpeg)
![[부고] 김선구(전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씨 별세](/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 텍스트 축소
- 확대
'힐링캠프' 김아중, 신인 정겨운 오디션 떨어뜨려?…"한 맺혔다"
- 송고 2015.04.28 08:49 | 수정 2015.04.28 08:5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과거 '강심장'서 이같은 사실 드러나 '눈길'
지난 2011년 1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는 배우 정겨운과 김아중이 출연했다.ⓒ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아중이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과거 배우 정겨운이 신인 시절 김아중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1월 방송된 동채널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송년 스페셜에는 배우 김아중, 박신양, 엄지원, 정겨운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겨운은 김아중에 대해 "예전에 드라마 최종 오디션까지 올라갔을 때 한 번 본 적 있다"며 김아중의 상대역으로 오디션을 참가했던 것을 밝혔다.
이어 정겨운은 "김아중은 유망주였고 나는 신인에 불과했고, 그때 내가 너무 긴장했다"며 "그런 나의 모습에 감독님께서 한숨만 푹푹 쉬면서 '안되겠다'라고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정겨운은 "그때 김아중씨가 나긋하게 '겨운씨 제 눈을 한번 15초만 쳐다봐 주세요'라고 했다. 신인이니까 시키는 대로 했고 그대로 떨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겨운은 "왜 나에게 15초간 보라고 했는지 궁금하다. 결국 김아중은 그 드라마에 출연했고 나는 떨어져서 한이 맺혔다"고 말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아중은 "서로 눈 한번 안 마주치고 커플연기 하기가 좀 그래서 그랬던 거 같다"며 "정겨운은 유난히 많이 떨고 있었다. 팔짱을 꼈는데 후들거렸다"고 답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힐링캠프' 김아중, 웃기다", "'힐링캠프' 김아중, 연기 잘하지", "'힐링캠프' 김아중,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02.87 ▲ 22.07(0.86)
코인시세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