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총각행세 논란' 이후 6개월 만 스크린 출격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전 멤버인 에네스 카야가 오는 6월 영화 '은밀한 유혹'을 통해 연기자로서 컴백한다.
22일 텐아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은밀한 유혹' 제작사 측 관계자는 "에네스 카야가 편집 없이 영화에 그대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극의 중요한 키를 쥔 인물이었다면 편집 과정에서 내부적인 고민이 있었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기에 극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12월 '총각행세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고, 이에 당시 출연 중이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어떤 해명할까",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당시 충격 컸어",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영화 무슨 내용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임수정과 유연석 주연의 영화 '은밀한 유혹'은 해당 논란이 일기 전에 에네스 카야를 캐스팅해 모든 촬영을 마쳤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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