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나얼' 방성우, 울산서 깜짝 게릴라콘서트 진행

송고 2015.04.17 11:02 | 수정 2015.04.17 15:53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울산웨딩거리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문화전도사로 활약 기대

'울산 나얼'로 알려진 그룹 소울 앤 더 시티의 보컬 방성우.ⓒ울산창조문화콘텐츠활성화추진위원회

'울산 나얼'로 알려진 그룹 소울 앤 더 시티의 멤버 방성우가 울산의 주요지역에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하나투어, SK브로드밴드, 다음카카오 부산경남센터 등 울산의 대표기업으로 구성된 울산창조문화활성화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소울 앤 더 시티를 '2015 울산웨딩거리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울 앤 더 시티는 울산웨딩거리페스티벌 개최 당일인 이달 25일 울산 남구 삼산동에서 이동식 무대 공연차량을 이용한 게릴라 공연을 통해 결혼을 앞둔 커플들에게 페스티발 취지를 어필한다.

'소울 앤 더 시티'는 방성우(보컬)를 비롯해 강민기, 김경태(보컬) 윤상범(프로듀서) 이영훈(믹싱엔지니어)으로 구성돼, 흑인음악을 표방한 대중가요가 음악적 기반인 그룹이다.

특히 방성우는 지난달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3회에 출연해 반전 노래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성우는 "현재 직장을 다니며 개인 공연을 준비하느라 바쁜 일정이었지만 울산 문화콘텐츠 활성화와 지역 인디씬 육성이라는 행사 취지가 좋아 홍보대사 위촉을 수락하게 됐다"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발매될 싱글 앨범 그리고 울산 뒤란 공연, 감성공장에서의 팀 공연, 등 울산에서의 다양한 활동 계획 준비하고 있다"며 "좀 더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추진위 홍보담당 정연우 사회가치공유플랫폼 온굿플레이스 대표는 "금번 페스티벌은 마을기업부터 협동조합, 중견기업, 웨딩브랜드, 인디 아티스트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 프로젝트인 만큼 화려한 연예인보다는 울산 출신의 평범한 직장인지만 노래만큼은 비범한 실력을 갖고 있는 방성우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5 울산웨딩거리페스티벌'은 울산에서 진행되는 첫 거리 상생 프로젝트로,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울산 남구 삼산동 세이브존 부근에 위치한 웨딩공원에서 진행된다.(인터넷뉴스팀)

USD$	1,319.6	▼10.1
EUR€	1,474.1	▼12
JPY¥	924.5	▲7.2
CNH¥	188.7	▼0.7

'울산 나얼' 방성우, 울산서 깜짝 게릴라콘서트 진행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매매기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