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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쥬얼리 탈퇴 후회한 적 있냐" 질문 듣자…

  • 송고 2015.04.15 16:20 | 수정 2015.04.15 16:2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당연하지" 답하면서도 붐과 말싸움 승리 거머쥐어

이지현은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MC 붐과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다.ⓒSBS '강심장' 방송 화면 캡처

이지현은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MC 붐과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다.ⓒSBS '강심장'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이지현이 한 방송에서 멤버로서 활동했던 그룹 쥬얼리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지현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MC 붐과 '당연하지 게임(상대방의 질문을 듣고 '당연하지'라고 대답하지 못하면 패배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붐은 이지현에게 "쥬얼리 탈퇴하고 후회한 적 있지”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이지현은 "당연하지"라고 당황하는 기색으로 답했다.

이어 붐은 "탈퇴 후에도 쥬얼리가 건재하다. 예원이도 잘하고 있다"고 덧붙였고, 이지현은 "(붐은) 강심장 원년멤버면서 만년 3인자다"라고 반격했다.

곧바로 붐은 "쥬얼리 1기 멤버인 박정아, 서인영, 정유진에 이어 네가 4등이다"라고 응수했지만, 이지현은 "너 웃기려고 앨범내지"라고 공격해 붐의 항복을 받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지현 쥬얼리, 당시 인기 많았지", "이지현 쥬얼리, 당연하지 게임 오랜만이네", "이지현 쥬얼리, 요즘 모습 보기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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