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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 열렸다…김기춘·허태열 이어 '홍준표·홍문종' 발견

  • 송고 2015.04.10 14:39 | 수정 2015.04.10 14:4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성 전 경남기업 회장 시신 주머니서 이름과 금액 적은 쪽지 확인돼

10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시신에서 이름과 금액이 담긴 쪽지가 발견됐다.ⓒ채널A 방송화면 캡처

10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시신에서 이름과 금액이 담긴 쪽지가 발견됐다.ⓒ채널A 방송화면 캡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시신에서 발견된 쪽지에 김기춘·허태열 등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이어 홍준표 경남도지사 등의 이름이 추가 발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0일 "전날 자원외교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시신을 검시하는 과정에서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의 이름과 특정 액수가 적힌 쪽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홍준표 경남도지사,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의 이름이 적혀 있으며 돈의 액수도 기입된 것으로 채널 A는 이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메모지에 가장 먼저 이름이 적힌 사람은 허태열 전 비서실장이며 그 옆에는 7억이라는 금액이 적혀 있다. 이어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과 홍준표 경남지사의 이름과 함께 각각 2억, 1억이라는 금액이 적혀 있다.

검찰은 현재 명단에 등장한 인물들과 성 회장의 관계, 그리고 이 금액이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기춘·허태열·홍준표·홍문종, 진짜 돈 받았나?", "김기춘·허태열·홍준표·홍문종, 리스트 열렸네", "김기춘·허태열·홍준표·홍문종, 충격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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