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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과외’ 예원, 이태임에 “미친X이 진짜 왜저래”
- 송고 2015.03.27 18:13 | 수정 2015.03.27 18:1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욕설 논란’ 당시 동영상 공개에 네티즌 ‘혼란’
공개된 영상 속에서 눈을 흘기는 예원의 모습. 27일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유투브 화면 캡처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모습이 담긴 욕설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다.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스마트폰 SNS를 통해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현장에서 이태임과 예원이 욕설이 담긴 대화를 나누는 영상이 퍼지고 있다.
특히, 과거 욕설논란 당시 예원은 이태임에게 ‘춥냐고 안부를 물었는데 반말로 착각하고 욕설을 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예원은 처음 이태임에게 “추워요?”라고 묻고, 이태임은 “야, 너무 추워. 너 한번 갔다와봐”라고 답한다.
이에 예원이 “안돼”라고 반말로 답하자, 이태임은 “너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고 되묻는다. 이어 예원은 다시 한 번 반말로 “아니, 아니”라고 말한다.
흥분한 이태임은 “내가 우습게 보이니?”라고 예원에 되묻고, 예원은 “언니, 저 맘에 안 들죠”라며 눈을 흘긴다.
이후 이태임은 “눈을 왜 그렇게 뜨냐. 너 지금 아무것도 보이는 게 없냐”라고 말하며 욕을 하고 예원에 화를 낸다. 이에 예원도 “미친X이 진짜 왜 저래”라고 읊조려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띠과외’ 예원, 거짓말쟁이네”, “‘띠과외’ 예원, 반말 안했다며”, “‘띠과외’ 예원, 이태임 불쌍해”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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