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 강력 비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무상급식 중단을 선언한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애들 먹는 밥그릇보다도 작은 알량한 그릇으로 대권씩이나 넘본다는 게 우습기도 하고 연세 드신만큼 철도 좀 드셨으면”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경남도 예산 643억 원을 무상급식 대신 서민자녀 교육복지에 쓰겠다”고 밝히며 무상급식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경남지역은 내달 1일부터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유상급식을 시작한다.
무상급식 중단 소식에 네티즌은 “무상급식 중단 진중권 쓴소리 일리있네”, “무상급식 중단 무엇이 옳은건지”, “무상급식 중단 애들먹는 밥그릇 뺏다니 너무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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