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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현우 “다음 곡은 ‘지선의 목욕이 좋아’”

  • 송고 2015.03.12 09:33 | 수정 2015.03.12 09:3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라디오DJ로 활동할 당시 노래 제목 소개 실수 잦아

가수 이현우가 라디오 방송 실수담을 공개했다.ⓒ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이현우가 라디오 방송 실수담을 공개했다.ⓒ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이현우가 자신만의 독특한 노래 제목 소개 비법(?)을 전수했다.

이현우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라디오 방송을 진행할 때의 실수담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현우는 라디오에서 ‘김흥국 주니어’라고 불린다”고 짖궃게 놀리기 시작했고, 이현우는 “곡을 소개하면서 실수를 많이 한다”고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현우는 “심현보와 지선이 부른 ‘목욕이 좋아’라는 곡이 있는데 ‘심현보의 곡, 지선의 목욕이 좋아’로 소개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이어 “SS501의 곡 ‘내 머리가 나빠서’는 ‘내 며느리가 나빠서’라고 했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보탰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이현우, 제2의 김흥국”, “라디오스타 이현우, 라디오 방송 궁금하네”, “라디오스타 이현우, 제목 야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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