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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풍문으로 들었소' 첫 연기도전…재벌家 사모님 완벽 소화
- 송고 2015.02.25 17:26 | 수정 2015.02.25 17:2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안판석 감독과 28년 지기 친구…출연 결심해
백지연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을 들었소'에서 재벌가 사모님 역할로 안방극장에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을 들었소' 방송화면 캡처
백지연이 첫 정극연기에 도전해 재벌가 사모님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백지연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을 들었소'에서 재벌가 사모님 역할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연은 재벌 사모님 지영라 역으로 완벽 빙의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샀다.
특히, 첫 정극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연기자 못지않은 연기력과 자연스러운 표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백지연은 지난 23일 '풍문으로 들었소' 제작발표회에서 "안판석 감독과 28년 지기 친구인데 책, 글, 드라마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한다" 며 "안판석이라는 훌륭한 감독과 친구에 대한 믿음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백지연이 출연한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백지연, 이젠 연기까지" "백지연, 안판석 감독과 친분이 있구나" "백지연, 드라마에서 보게 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월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상류층의 속물 의식을 꼬집는 블랙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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