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R&D·융합R&D·클라우드R&D 분야
미래창조과학부는 23일 오후 2시 서울 aT센터(그랜드홀)에서 '소프트웨어(SW)분야 연구개발(R&D) 성과발표회'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7월 23일 발표한 '소프트웨어(SW) 중심사회를 우리기술로 실현하자'는 기치로, 그간 정부와 산·학·연 등이 협력해 추진한 소프트웨어R&D, 융합R&D, 클라우드R&D 분야 등에서의 성과를 확산·공유코자 마련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금년 말까지 종료되는 SW R&D과제 중 우수한 사례 발표와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 및 기관에 대한 시상, 그리고 SW R&D 결과물의 글로벌화 등 사업화 방안을 벤처캐피털 등과 강구하는 등 SW R&D 전주기에 걸친 성과향상과 체질개선도 토론하게 된다.
우수 SW R&D 종료과제 시상식에서는 10배 빠른 모바일 웹 가속 SW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웹가속 호환성 테스트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통역 및 음성 인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동 통역 솔루션을 납품해 해외수출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시스트란인터내셔널 등이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상을 수상한다.
이번 성과발표회에 참석할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SW)중심사회 실현과 SW산업체질 개선의 핵심수단이 SW R&D임을 강조하고, SW R&D가 R&D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벤처캐피털 등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오늘 행사가 큰 의의를 가진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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