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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차량 지원
- 송고 2014.11.25 17:16 | 수정 2014.11.25 17:18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에쿠스 리무진 등 5개 차종 162대…비상 정비지원단 운영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박광식 현대·기아차 부사장, 최종문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기획단 단장, 이갑준 부산광역시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지원단 단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차량 전달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현대·기아차
현대·기아차가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기아차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박광식 현대·기아차 부사장, 최종문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기획단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차량은 에쿠스 리무진 및 세단, K9, 제네시스, 모하비, 스타렉스 등 총 162대이며 현대·기아차는 지원 차량의 원활한 운영 및 안전을 위해 정비지원단을 구성, 행사 중 비상 정비망을 가동할 예정이다.
박광식 현대·기아차 부사장은 "국가적인 행사에 현대·기아차가 의전차량 협찬사로 함께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량 협찬 및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벡스코 일대에서 열리는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아세안 10개국 정상 및 각료를 포함, 각국을 대표하는 3천여명의 기업·언론·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해 아세안 국제관계 현안과 미래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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