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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팝업노트 출시…네티즌 “이 가격에 이만한 품질 봤어?”
- 송고 2014.11.20 16:44 | 수정 2014.11.20 17:0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램 2기가 아쉽지만 가격 대비 성능 월등할 듯
베가 팝업 노트ⓒ팬텍
팬텍이 ‘베가 팝업 노트’를 내놓은 가운데 파격적인 가격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팬텍은 팝업 형식의 펜(스위치를 당기면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펜)을 탑재한 ‘베가 팝업 노트’를 오는 21일 SK텔레콤 전용모델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35만2천원으로 타사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반값 수준이다.
베가 팝업노트 출시 소식이 알려지면서 휴대폰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는 들썩이고 있다. 특히, 출고가 대비 스펙이 화제로 떠올랐다.
아이디 ‘천재***’는 “성능대비 가격이 정말 착하다”며 “팬텍이 계속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겼다.
‘수리***’도 “원래는 예전에 출시됐어야 하는 폰”이라며 “가성비는 다른 핸드폰들보다 월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램이 2기가인 게 좀 아쉽기는 하지만 사용하면서 전혀 불편함은 못 느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네티즌은 사양이 아쉽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개X***’는 “이미 8월에 완제품 사진이 나왔을 정도로 기계 자체는 구모델”이라며 “가격이 30만원대인데 (삼성의)노트4같은 스펙을 바라는 분들은 뭔지”라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베가 팝업노트, 좀만 일찍 나왔으면 바로 바꿨을텐데”, “베가 팝업노트, 부모님 해드려야겠다”, “베가 팝업노트, 이제야 출시해주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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