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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보령공장 6년 연속 무재해 달성

  • 송고 2014.11.10 12:39 | 수정 2014.11.10 12:40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호샤 사장 "안전보다 중요한 것 없고 항상 안전을 최우선" 강조

조연수 한국지엠 생산부문 부사장 (뒷줄 우측에서 세 번 째)과 보령공장 임직원들이 무재해 달성을 축하하는 모습.ⓒ한국지엠

조연수 한국지엠 생산부문 부사장 (뒷줄 우측에서 세 번 째)과 보령공장 임직원들이 무재해 달성을 축하하는 모습.ⓒ한국지엠

한국지엠 보령공장이 6년 연속 무재해를 달성했다.

한국지엠은 10일 보령공장에서 6년 연속 무재해 달성을 축하하고 안전보건 공로자를 시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연수 한국지엠 생산부문 부사장, 이연하 보령공장 본부장, 이승대 노조지회장을 비롯해 보령공장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보령공장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격려 편지를 통해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연하 보령공장 본부장은 "무재해 6년 달성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공장은 2008년 11월 8일부터 2014년 11월 7일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으로 안전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1996년 준공된 한국지엠 보령공장은 4단, 6단 자동변속기 및 관련 소재, 엔진용 알루미늄 블록을 생산하는 파워트레인 전문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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