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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후배 오재원 ‘특급오해’…“힘들게해서 미안해~”

  • 송고 2014.09.29 10:02 | 수정 2014.09.29 10:0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SBS 야구 해설위원 변신, 중계 통해 공개 사과

박찬호가 후배 오재원에게 공개 사과 했다.(사진 왼쪽 박찬호·오른쪽 오재원)ⓒ연합뉴스

박찬호가 후배 오재원에게 공개 사과 했다.(사진 왼쪽 박찬호·오른쪽 오재원)ⓒ연합뉴스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후배 오재원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28일 SBS 야구 해설위원으로 중계에 참여한 박찬호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선발로 출전한 오재원에게 “후배를 힘들게 한 것 같다”고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찬호는 지난 24일 예선전 경기 중계 도중 과거 오재원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나를 힘들게 했던 선수”라며 “상대 선수를 존경할 줄 알아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

박찬호에 따르면, 과거 그가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던 때 상대팀 타자로 출루한 오재원이 발에 공이 맞았다고 오버액션을 취해 박찬호의 투구가 파울로 인정됐다.

그러나 박찬호의 이 같은 발언에 오재원은 곧바로 오해라며 해명했다. 오재원은 “박찬호 선배 앞에서 액션을 할 배짱도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박찬호는 “오해가 풀렸다”며 “팬들이 제 홈페이지에 당시 경기 장면을 캡처해 보내줬다”고 중계를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찬호 오재원 오해풀려 다행”, “박찬호 쿨하게 사과”, “오재원 억울하긴 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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