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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4번째 참수는 프랑스인…올랑드 "전쟁 계속된다" 엄포

  • 송고 2014.09.25 08:54 | 수정 2014.09.25 08:5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프랑스 미국 이외 국가 중 처음으로 IS 근거지 폭격

IS 연계조직 알-킬라파가 납치한 프랑스인 에르베 구르델 참수 영상을 지난 24일 공개해 국제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YTN 뉴스 화면 캡처

IS 연계조직 알-킬라파가 납치한 프랑스인 에르베 구르델 참수 영상을 지난 24일 공개해 국제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YTN 뉴스 화면 캡처

이슬람국가(IS) 연계조직이 납치한 프랑스인 참수 영상을 공개해 국제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알제리의 IS 연계 조직 알-킬라파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부에 보내는 피의 메시지’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통해 프랑스인 에르베 구르델(55)을 살해한 사실을 알렸다.

해당 영상에서 알-킬라파의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대원은 “국민들의 피가 올랑드 대통령한테 얼마나 값싼 것인지 프랑스 국민들이 알게 하라”며 프랑스 대통령을 비난했다.

자국민 참수 소식에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참수를 '비겁한 행위'로 칭하며 “우리는 IS에 맞서는 테러와의 전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도발은 그 결심을 더욱 강화시켰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프랑스는 지난 19일 이라크 내 IS 근거지를 폭격했다. 미국 외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공습에 동참한 것.

프랑스의 폭격으로 조직원 10여명이 사망하는 피해를 입자 IS는 연계조직인 알-킬라파를 통해 알제리에서 구르델을 납치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IS는 24시간 안에 군사 개입을 멈추지 않으면 구르델을 참수하겠다고 협박했다. 그러나 프랑스 정부가 물러서지 않자 네 번째 희생자가 발생한 것이다.

앞서 IS는 미국인 제임스 폴리, 스티븐 소트로프와 영국인 데이비드 헤인즈를 참수한 동영상을 공개해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프랑스인 참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네 번째 참수는 프랑스인, 잔인하다”, “네 번째 참수는 프랑스인, IS는 정말 지구의 암적인 존재”, “네 번째 참수는 프랑스인, 무슨 테러 조직이 이렇게 많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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