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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방미’ 굴욕, 신해철 “지웅이가 미국을 갔구나?”

  • 송고 2014.09.17 17:17 | 수정 2014.09.17 17:1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美 방문으로 착각했음을 밝혀 ‘폭소’ 유발

가수 신해철의 트위터가 화제다.ⓒ신해철 트위터

가수 신해철의 트위터가 화제다.ⓒ신해철 트위터


가수 신해철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는 허지웅과 방미에게 굴욕(?)을 안겼다.

17일 신해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득 검색칸에 허지웅 방미라고 보임, 순간 ‘아 지웅이가 미국을 갔구나’라고 생각함”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신해철은 “얘가 이제 거물이라서 미국을 가도 무슨 장관처럼 ‘허지웅 방미~교포 사회 술렁’ 이러나 보다”라고 적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그는 “아니라고 함…믹싱이나 끝내자”라며 하루 동안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궜던 ‘허지웅-방미’ 논란에 대해 무지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6일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은 가수 방미가 배우 김부선의 비리 폭로 사건을 비난하자 이에 특유의 돌직구로 일침을 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허지웅-방미 굴욕, 신해철 “지웅이가 미국을 갔구나…?”웃겨”, “허지웅-방미 굴욕, 신해철 “지웅이가 미국을 갔구나…?”대박이다”, “허지웅-방미 굴욕, 신해철 “지웅이가 미국을 갔구나…?”진짜 몰랐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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