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21
23.3℃
코스피 2,593.37 12.57(0.49%)
코스닥 748.33 8.82(1.19%)
USD$ 1,331.8 0.8
EUR€ 1,486.2 6.6
JPY¥ 932.9 -1.5
CNH¥ 188.1 0.9
BTC 84,171,000 337,000(-0.4%)
ETH 3,395,000 139,000(4.27%)
XRP 775.8 10.2(-1.3%)
BCH 446,800 6,700(-1.48%)
EOS 683.3 7.9(1.1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열린음악회, 레이디스코드 '편집 논란' PD 하는 말이…

  • 송고 2014.09.15 16:51 | 수정 2014.09.15 16:5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허 PD "원래 방송분량 1곡"vs시청자 "마지막인데 늘려줘야"

지난 14일 방송된 KBS '열린음악회' 레이디스코드 편집이 논란이 되고 있다. ⓒKBS '열린음악회' 방송 화면 캡처

지난 14일 방송된 KBS '열린음악회' 레이디스코드 편집이 논란이 되고 있다. ⓒKBS '열린음악회' 방송 화면 캡처

‘열린음악회’가 레이디스코드의 곡 '예뻐예뻐'를 통편집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담당 PD가 이를 해명하고 나섰다.

15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KBS 가요프로그램 ‘열린음악회’를 담당하는 허주영 PD는 원래 방송 예정됐던 게 한 곡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촬영 당일 아이돌 가수는 블락비와 레이디스코드 두 팀이 무대에 올랐고 현장에서는 모두 2곡씩 불렀지만 방송에는 한 곡씩 나갔다”며 “보통 그 그룹이 원하는 곡으로 방송 할 때가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14일 방송분에서 레이디스코드의 '키스키스'에 앞서 모습을 드러낸 블락비도 ‘헐’ 한 곡만이 전파를 탔다.

허주영 PD는 “방송분을 삭제하는 것도 고려했지만 방송을 원하는 팬과 일반 시청자들이 꽤 많았다”며 “소속사에 의견을 물었고 그쪽에서도 방송에 나가기를 원하는 분위기여서 안타까움을 자막으로 표현하는 걸로 양해를 구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은 방송 분량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레이디스코드가 교통사고로 멤버 2명이 세상을 떠난 상황을 감안해 분량을 늘려줄 수 없었냐는 것.

열림음악회 레이디스코드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열린음악회 레이디스코드, 이게 진정한 수신료의 가치?”, “열린음악회 레이디스코드, 무편집본 유튜브에 올려달라”, “열린음악회 레이디스코드,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37 12.57(0.4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21 00:30

84,171,000

▼ 337,000 (0.4%)

빗썸

09.21 00:30

84,203,000

▼ 279,000 (0.33%)

코빗

09.21 00:30

84,177,000

▼ 296,000 (0.3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