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와 맞손… 신속·안정한 보안 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가 보안전문기업 ADT캡스와 손을 잡고 수준 높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ADT캡스와 제휴를 맺고 ‘M2M(사물지능통신) 플랫폼’이 적용된 LTE 기반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ADT캡스는 LG유플러스의 LTE 통신 기술과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의 안전과 자산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에서 대처하는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대고객 서비스를 공급한다.
이 서비스는 LTE 기반 통합 단말을 개발하고, All IP 기반 M2M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보안 서비스 특성상 중요 요소인 속도와 신뢰성을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의 광범위한 LTE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 전송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이뤄지게 해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였다. 특히, 보안 관제 서비스에 LTE 통신망을 활용하는 경우는 LG 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다.
양사는 향후 LTE와 M2M을 활용한 보안 관련 신규 서비스나 솔루션, 추가 인프라 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해 글로벌 보안기술의 표준을 선도할 계획이다.
남승한 LG유플러스 M2M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의 LTE 전국망과 M2M 기술을 보안과 결합한 세계 최초의 사례로 ADT캡스를 포함한 국내 보안 서비스와 M2M 기술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향후 고용량 데이터를 활용한 영상 관제 등 적극적인 기술개발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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