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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초·중·고교생 대상 ‘승무원 체험기회’ 제공

  • 송고 2014.02.04 10:08 | 수정 2014.02.04 15:46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최판호 에어부산 경영본부장(오른쪽)과 임혜경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왼쪽)이 교육 기부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어부산

최판호 에어부산 경영본부장(오른쪽)과 임혜경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왼쪽)이 교육 기부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어부산

에어부산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4일 부산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캐빈승무원 체험 기회 및 항공 관련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에어부산 Dream Makers, 여러분의 꿈을 만들어 드립니다’ 운영에 관한 교육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회 30명씩 총 300명의 청소년들이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된 캐빈승무원 교육 훈련과 기내 서비스 실습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 신청 방법은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 기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과정에는 캐빈승무원 교육 훈련과 기내 서비스 실습뿐 아니라 기내 영어, 세계 여행지 소개, 항공기 원리 등 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강의를 함께 진행할 것”이라며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꿈의 활주로를 통해 꿈과 희망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에서 기획한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이 항공사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항공사체험교실’,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어린이 축구교실’, 부산의 고등학생10명이 일본 오사카의 고등학생들을 방문해 홈스테이를 하는 ‘한일 고교생교류사업’, 이대호 선수와 함께 하는 ‘오사카 드림투어’, 대학생 캐빈승무원 직무교육과정인 “Dream Challenger”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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