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원 진에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에어의 국제선과 국내선 총 누적 탑승객 1천만명 돌파를 기념해 1천만번째 탑승객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1천만번째 탑승객으로 선정된 LJ203편 인천~오키나와 노선 탑승객 유영일 씨(만 38세) 가족에게 진에어의 국제선 노선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 2매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또 직원들이 별도로 준비한 과자선물세트를 1천여명의 진에어 탑승객들에게 일일이 전달하며 축하를 나눴다.
마원 진에어 대표는 “국내 LCC의 국제선 점유율 10%와 국내선 점유율 50%, 그리고 김포~제주 노선 점유율 60% 돌파를 각각 눈앞에 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1천만 고객 돌파로 LCC 시장 전체의 성장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에어는 총 누적 1천만 탑승객 달성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fb.com/jinair)을 통해 총 1천명에게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권, 모바일 음료 상품권을 증정하는 여행 사진 공모전과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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