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014년 상반기 진마켓 오픈’ 게릴라 퍼포먼스

송고 2013.12.23 08:36 | 수정 2013.12.23 08:37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진에어

진에어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대로 일대에서 진마켓을 홍보하는 게릴라 횡단보도 퍼포먼스를 펼친 데 이어 강북 지역에서 두 번째 게릴라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중순 예정인 ‘2014년 상반기 진마켓 오픈’을 사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횡단보도 신호 대기 시간 동안 진에어가 취항 중인 여름 휴양지 이미지의 대형 현수막을 배경으로 다이빙 수트 차림의 남녀 모델이 수영 포즈, 잠수 댄스, 서핑 포즈 등 휴양지 속 여행객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2014년 행운을 점치는 포춘쿠키 등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눈길을 끈 이번 이벤트는 ‘두근두근 어디로 갈까’를 주제로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1차로 지난 20일 강남역 일대 횡단보도에서 진행된 데 이어 2차로 이날 홍대, 신촌, 종로 등 강북 주요 도심의 횡단보도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 세일 개념을 도입,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연중 두 차례 실시하는 온라인 마켓이다.

진에어는 매회 진마켓을 통해 항공 여행 상품을 상시 할인폭 보다 더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연중 가장 낮은 항공 운임을 제공하고 있다.

2014년 상반기 진마켓은 내년 1월 중순경 전용 사이트를 통해 오픈할 예정이다. 진에어 국내외 13개 노선 항공권 및 호텔 상품을 판매하는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재미있는 게릴라 횡단보도 퍼포먼스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해 여행의 즐거움을 떠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 항공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이라면 2014년 상반기 진마켓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진에어를 이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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