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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훈 부사장 “QM3는 르노삼성의 기대작”

  • 송고 2013.12.06 14:34 | 수정 2013.12.06 15:59
  •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QM3는 르노삼성의 도약을 위한 기대 차종이다.”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부사장은 6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QM3 미디어 쇼케이스 및 시승행사’에서 이 같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동훈 부사장은 “최근 QM3를 1천대만 한정판매 실시했는데 눈깜짝할 사이에 나갔다”며 “현재 물량 부족으로 국내 시장에선 내년 3월부터 본격 판매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1월부터 QM3 생산량을 늘려 판매가 정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QM3의 목표 판매량은 내년부터 연간 1만~1만5천대로 잡았다. 박 부사장은 “신차 출시 이후 도로에 해당 차종이 눈에 많이 띄기 시작하면서부터 판매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며 “QM3는 디자인과 색상이 독특하기 때문에 대중적인 차종 4~5대가 돌아다니는 효과가 있어 시장에 빨리 정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부사장은 QM3가 스페인 수입차이지만 ‘국산차’임을 강조하며, 수입차의 비싼 부품가격과 AS의 어려움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걱정을 불식시켰다. 르노삼성이 해외에서 수입차를 들여와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QM3는 비록 스페인에서 만들어져서 수입되는 차이지만 르노삼성이 파는 차라 국산차로 봐야된다”며 “QM3의 부품값을 르노삼성의 다른 차종인 QM5, SM5 등보다 비싸게 받는것은 회사 입장에서 말도 안된다. 국내 르노삼성자동차와 동일하게 470여개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에서는 QM3 디젤모델 판매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QM3 한국 생산이나 가솔린 모델 출시는 구체적으로 고려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QM3라는 좋은 차를 좋은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르노그룹이 한국 시장 및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 내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한편 르노삼성이 이날 선보인 QM3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융합시킨 유러피안 ‘크로스오버’로, 유러피안 디젤과 독일 게트락사의 DCT를 적용해 18.5km/l 연비를 갖췄다. 가격은 2천250만원에서 2천45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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