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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더 뉴 스포티지R’ 디젤·가솔린 터보의 구별은?

  • 송고 2013.07.23 15:30 | 수정 2013.07.23 15:31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라디에이터그릴, 머플러, 변속기 서로 달라

상품성 강화됐지만, 착한 가격 구현

´더 뉴 스포티지R´의 2.0 디젤(왼쪽)과 2.0 가솔린 터보(오른쪽)의 라디에이터 그릴 무늬 패턴이 서로 다르다.ⓒEBN

´더 뉴 스포티지R´의 2.0 디젤(왼쪽)과 2.0 가솔린 터보(오른쪽)의 라디에이터 그릴 무늬 패턴이 서로 다르다.ⓒEBN

기아차가 상품성이 강화된 2.0 디젤과 2.0 가솔린 터보의 ‘더 뉴 스포티지R’을 선보였다.

기아자동차는 23일 압구정동에 위치한 사옥에서 ‘더 뉴 스포티지R’의 사진발표회를 개최했다.

2.0 디젤과 2.0 가솔린 터보 두 가지 모델을 내놨다. 물론 엔진이 다르다. 그러나 엔진은 외형적으로 구분할 수 없다.

외형적으로 디젤과 가솔린 터보 모델의 차이점은 크게 3가지다.

우선 라디에이터 그릴이 확연히 다르다. 디젤 모델의 경우 엑스자 패턴인 반면, 가솔린 터보는 직사각형 패턴을 나타낸다.

더 뉴 스포티지R의 2.0 디젤(왼쪽)과 2.0 가솔린 터보(오른쪽)의 머플러가 다르다.ⓒEBN

더 뉴 스포티지R의 2.0 디젤(왼쪽)과 2.0 가솔린 터보(오른쪽)의 머플러가 다르다.ⓒEBN

뒤태에서도 차이가 난다. 디젤은 머플러(배기구)가 보이지 않지만, 가솔린 터보는 듀얼 머플러로 한껏 멋을 냈다.

차량 내부에서도 구분이 가능하다. 가솔린 터보의 변속기에는 크롬이 가미돼 세련미가 더욱 강조됐다. 디젤의 변속기는 그냥 검정색으로 마감됐다.

이외에도 가솔린 터보에는 전용휠이 적용됐다.

더 뉴 스포티지R은 기존 스포티지R의 디자인 DNA를 유지하면서 감성품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스포티지R의 2.0 디젤(왼쪽)과 2.0 가솔린 터보(오른쪽)의 변속기 내 크롬 장식 여부가 다르다. ⓒEBN

더 뉴 스포티지R의 2.0 디젤(왼쪽)과 2.0 가솔린 터보(오른쪽)의 변속기 내 크롬 장식 여부가 다르다. ⓒEBN

가격 측면에서도 상품성이 강화됐지만 최대 80만원 인하돼 ‘착한 가격’을 구현했다.

2.0 디젤 2WD의 경우 ▲럭셔리 2천50만원(M/T)~2천220만원(A/T) ▲트렌디 2천380만원 ▲프레스티지 2천565만원 ▲노블레스 2천775만원 등이다.

2.0 가솔린 터보 GDI 2WD는 ▲럭셔리 2천125만원 ▲트렌디 2천325만원 등이다.

특히 가솔린 터보의 럭셔리 트림은 기본 트림으로 이번에 새롭게 추가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구매하기 쉬운 가격으로 출시됐다”며 “기존 LX 트림과 비교하면 70만원 인상분에 해당하는 사양이 추가됐지만, 실제로는 15만원만 인상됐다”며 착한 가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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