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날씨] 최대 300㎜ 강한 비…서울 낮 22도](https://cdnimage.ebn.co.kr/news/202409/news_1726877779_1637502_c.jpeg)
![[EBN 오늘(20일) 이슈 종합] 美 빅컷에 은행권 고심…가계부채 '딜레마' 등](/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시승기] "투박한 쌍용차 잊어라"…KGM 견인모델 '액티언'](https://cdnimage.ebn.co.kr/news/202409/news_1726810660_1637447_c.jpeg)
- 텍스트 축소
- 확대
한효주 “오빠 동생사이일 뿐” 해명, 하지만...
- 송고 2009.07.17 15:46 | 수정 2009.07.17 15:41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 출연 중인 배우 한효주. ⓒ SBS
16일, 강도한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한효주가 하루가 지난 후에서야 친한 오빠 동생사이라며 부인 입장을 밝혔지만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17일 한효주는 소속사 측을 통해 “강도한과는 4개월 전 지인들과 함께 하는 모임에서 만난 친한 오빠 동생의 사이이며 같은 직업의 고민을 털어놓는 편한 사이다. 열애설로 인해 친한 오빠인 강도한과 사이가 서먹해 질까 조심스럽다”는 해명을 했다.
또, “너무나 많은 스케줄로 인해 해명이 늦어진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덧붙여 팬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표시했다. 하지만 한효주의 뒤늦은 해명은 설득력을 얻긴 무리인 분위기.
그동안 열애설에 휩싸인 스타들 대부분이 사실이 아닌 경우라면 적극 부인함은 물론 불쾌한 심기마저 감추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한효주는 전혀 달랐다.
과장된 소문과 상황들이 온라인 상에서 만들어지는 상황에도 그저 묵비권으로 일관했다. 때문에 하루 늦은 ‘열애설 부인’이 팬들에게 사실적으로 전해지기란 당연히 힘든 것이 사실.
어쨌든 이번 열애설은 한효주의 높아진 인기를 모두가 다시 한 번 실감하는 계기가 된 것만은 확실하다. 열애설이 보도된 하루 종일 모든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1위 자리를 굳건히도 지켜낸 것.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인기가 최고조에 달해 있는 만큼 열애설과 무관하게 한효주의 인기도 여전히 드높을 것이 예감된다.
한효주는 “이번 열애설은 드라마 ‘찬란한 유산’으로 인해 많은 사랑 받고 있는 배우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랑의 표현 같다”며 “이런 보도로 인해 드라마 시청자 분들과 관계자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촬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서울=나은경 객원기자)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37 ▲ 12.57(0.49)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