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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 NOW]교보하이브리드연금보험 PLUS 출시 등

  • 송고 2024.10.02 14:26 | 수정 2024.10.02 14:26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교보생명

ⓒ교보생명

교보생명, 교보하이브리드연금보험 PLUS 출시


교보생명은 든든한 노후 보장에 다양한 혜택을 더한 '교보하이브리드연금보험 PLUS (무배당, 적립형)'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령화 시대에 안정적인 노후자금 준비를 돕는 공시이율형 연금보험으로, 최저보증구조를 도입해 금리 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가입 시 1종(보증비용부과형)과 2종(보증비용미부과형)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종에 가입한 후 5년을 유지하면 이 기간 동안 공시이율이 아무리 낮아져도 연복리 3.7%로 적립한 최저계약자적립액을 보증하며, 최저보증 시점(5년) 이후에는 계약자적립액을 공시이율로 적립해준다.


보너스로 더 많은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월보험료가 3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입기간 동안 매월 보험료 가산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가입 후 5년, 10년 시점에는 계약자적립액의 1.5~3.8%까지 장기유지보너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고객 니즈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연금지급 형태는 평생 연금을 받는 '종신연금형', 정해진 기간(최대 30년) 동안 연금을 수령하는 '확정연금형', 평생 연금을 받고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을 받는 '상속연금형' 가운데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개인의 경제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가입 후 5년이 지나면 보험료 납입을 최대 3회까지 일시 중지할 수 있다. 또한 납입기간의 50%가 지나고 보험료 납입경과기간이 5년이 넘었다면 직장폐업, 퇴직, 3개월 이상 입원 등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울 경우 보험료 납입 종료를 신청할 수 있다.


은퇴 이후 연금을 받을 때도 노후 계획에 맞게 노후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실제 은퇴시기에맞춰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연금 개시시점을 최대 10년까지 연기할 수 있고, 연금 개시시점의 계약자적립액 중 일정비율을 일시금으로 받아 목적자금으로 활용 가능하다.


KB손해보험, 상품 경쟁력 강화한 'KB 금쪽같은 펫보험' 개정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KB금쪽같은 펫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반려동물 의료비 보장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비를 신설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KB금쪽같은 펫보험’ 개정의 가장 큰 특징은 반려동물 의료비 보장 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한 점이다. 반려동물 의료비는 하루 최대 30만 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되며, 수술비는 하루 최대 250만 원까지 보장된다. 또한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치료비 부담이 큰 슬관절·고관절 탈구, MRI·CT 촬영, 치과 질환 치료 등 다양한 항목들에 대한 세분화된 보장이 가능해져,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보장 범위가 크게 넓어졌다.


특히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이 사망 후 동물 장묘 업체에서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보장하는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비’를 신설했다. KB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가구의 81.6%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고 있으며 반려동물이 사망했을 때 장례를 치르는 문화도 점차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이를 반영해 KB손해보험은 고객이 부담한 반려동물 장례비용의 일부를 지급하는 보장을 신설했다. 이 보장은 가입 형태에 따라 실손 또는 정액으로 지급되며,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번 개정에는 노령견에게 자주 발생하는 ‘백내장·녹내장 수술비’와 ‘특정 재활치료 보장’을 업계 최초로 신설했으며, 강아지의 인지기능 장애를 완화하는 약물치료를 보장하는 ‘특정 약물치료 보장’도 추가해 기존 대비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


동양생명, ‘(무)수호천사치아치료는동양생명보험(갱신형)’ 출시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주계약으로 치주질환이나 스케일링과 같은 주요 치아치료를 꼼꼼하게 보장하면서, 틀니와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는 특약으로 선택하여 보장 받을 수 있는 ‘(무)수호천사치아치료는동양생명보험(갱신형)’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계약으로 치수치료와 영구치발치, 특정치석제거(스케일링)치료, 주요 치주질환치료, 구내 방사선 촬영, 파노라마 치아 촬영 등을 기본 담보로 폭넓게 보장한다. 주계약 가입금액 1천만원 기준, 치수치료는 유치 또는 영구치 개당 5만원, 영구치 발치는 개당 2만원, 특정치석제거(스케일링) 치료는 연 1회에 한해 1만원, 주요 치주질환치료는 치료 1회당 2만원, 구내 방사선 촬영은 회당 1만원, 파노마라 치아 촬영은 회당 1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치아보험 가입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 상품은 주요 치아치료 외에 틀니, 임플란트, 크라운과 같은 보철치료는 특약을 통해 추가 보장한다. 특히 크라운은 보장 담보 형태를 소비자 니즈에 맞춰 연간 1개한, 연간 3개한, 2년 이후 무제한 등 3가지로 다양화했으며, 특약 가입 금액 10만원 기준 보철치료 기본형은 틀니 보철물당 연 1개와 재식립 임플란트 최초1회, 브릿지와 임플란트는 영구치 1개당 연 3개를 보장하며, 보장강화형은 틀니 연 1개, 재식립 임플란트 최초1회, 브릿지와 임플란트는 무제한 보장해준다.


KB라이프생명, KB 행복한약속 치매간병보험 무배당 출시


KB라이프생명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스스로 노후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KB 행복한약속 치매간병보험 무배당(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지난 1일 출시했다.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이 상품은 24종의 특약을 통해 치매 경도이상 진단비와 입원비, 간병비, 재해골절 진단비를 결합한 고객 맞춤형 보장플랜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은 ▲치매케어 플랜 ▲간병비 지원 플랜 ▲재가시설 플랜 ▲경증케어 플랜 등 총 4가지 모듈형 플랜 설계를 활용해 치매 초기단계부터 중증치매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4가지 보장플랜 외에 본인에게 필요한 특약을 직접 선택해 가입설계도 가능하다.


먼저 ‘치매케어 플랜’은 고객이 심한 기억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을 전적으로 타인에게 의존하는 중증치매에 대비한 보장을 제공한다. 중증치매로 인한 1~2등급 장기요양 진단 판정을 받은 경우 최대 1억 원을 지급하고, 생활자금으로 매월 최대 160만 원을 지급해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간병비 지원 플랜’은 치매로 인한 간병비와 입원비 보장을 강화한 가입설계 플랜이다. 치매 경도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 2000만 원을 지급하고, 중증치매 산정특례 대상인 경우 15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치매로 인해 의료기관(요양병원 제외)에 입원해 간병인을 사용하는 경우 최대 17만 원, 요양병원에 입원해 간병인을 사용하는 경우 최대 12만 원을 보장한다.


‘재가시설 플랜’은 고객이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워 장기요양등급 상태를 판정받고, 재가급여 또는 주야간보호재가급여를 이용하는 경우 요양등급에 따라 매월 30만 원에서 최대 280만 원까지 지급하고, 중증치매 산정특례 대상인 경우 15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경증케어 플랜’은 요양원 입소가 불가한 초기 치매환자도 보장이 가능한 가입설계 플랜이다. 1~5등급 판정을 받고 재가/시설급여 이용 시 월기준으로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고 방문요양재가급여를 이용할 경우 월기준으로 20만 원을, 주야간보호재가급여 이용 시에는 월기준으로 3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중증치매 산정특례 대상 진단 시 1000만 원을 별도로 보장한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치매발병률로 인해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치매의 초기부터 중증까지 단계별로 보장하는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B라이프생명은 시니어 사업의 선두 주자로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미래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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