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스토리 ‘에피소드 2.0 악마왕 바란’ 추가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 어라이즈)’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스토리 ‘에피소드 2.0 악마왕 바란’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공개된 19, 20챕터의 노멀·하드·리버스 난이도 및 서브 스토리를 통해 악마왕 바란 에피소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SSR 등급 헌터 ‘하퍼’와 ‘샬럿’ 2종이 추가됐다.
‘하퍼’는 암속성 탱커 캐릭터이며, 브레이크 게이지 제거 효과를 지니고 있어 다양한 보스 공략에 특화됐다. ‘샬럿’은 오는 19일 추가 예정이며 암속성 메이지 캐릭터다.
이 밖에도 △‘인스턴스 던전 및 폐쇄 임무 리뉴얼’ △신규 그림자 ‘큰돌’ △성진우·헌터 최대 레벨 확장 △시간의 전장 시즌 개선 △길드 시스템 신규 기능 추가 및 개선 등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반영된 ‘길드 스킬’을 활용해 길드원에게 도움이 되는 보너스를 상시 획득할 수 있으며, 길드 보스 반복 도전 등을 비롯한 다양한 개선으로 길드 시스템을 보다 원활하게 활용 가능하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접속만 해도 ‘픽업 모집 티켓’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대보름! 출석 선물 이벤트’가 오는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또 일별로 진행되는 미션 수행 시 ‘100만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대보름 데일리 미션’과 인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이벤트 아이템을 활용해 ‘마력 용해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대보름 수집 이벤트’가 개최된다.
한편 ‘나혼렙 어라이즈’는 출시 당시 사전 예약자 1500만 명을 돌파하고, 서비스 첫날에만 14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는 한 달 만에 누적 매출 7000만 달러(한화 약 965억 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가 다시 한 번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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