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 급락 여파에 6% 이상 하락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10시 47분 기준 전일 대비 1만300원(6.12%) 하락한 1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5만29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소폭 회복했지만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 급락은 간밤 엔비디아의 주가가 9.53% 하락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점유율 1위인 만큼 엔비디아 주가 향방에 영향을 많이 받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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