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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매쓰피드, 유네스코 ‘AI 활용 우수 에듀테크’ 선정

  • 송고 2024.08.23 09:23 | 수정 2024.08.23 09:24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유네스코가 개최하는 연례 교육 탐구 세미나서 우수 사례로 초청

자체 개발 AI 엔진, 개인 맞춤형 문항 등 매쓰피드 탑재 및 학습효과 발표

“유네스코에서 인정받은 매쓰피드의 AI 기술력, 우수성 알릴 좋은 기회”

매쓰피드 유네스코 ⓒ웅진씽크빅

매쓰피드 유네스코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의 AI 기반 초·중등 연산 앱(App) 매쓰피드(Mathpid)가 유네스코(UNESCO)에서 개최하는 ‘디지털 러닝 위크(Digital Learning Week) 2024’에 초청됐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러닝 위크는 유네스코가 개최하는 연례 글로벌 교육 탐구 세미나다. 기후 친화적이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교육 전략에 대해서 논의한다. 올해는 ‘AI를 활용한 우수 에듀테크 사례’ 주제에 대한 우수 사례로 매쓰피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매쓰피드 서비스 총괄을 맡고 있는 원만호 DX사업본부장은 오는 9월 4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세미나 연사로 등장한다.


원 본부장은 교육부 장관, UN 국제기구 대표, 교육 연구자 및 실무진 등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AI 엔진, 개인 맞춤형 학습 문항, 학습 관리 시스템(LMS)을 통한 수업 구상 등 매쓰피드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과 이를 활용한 교육 방식의 효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원만호 웅진씽크빅 DX사업본부장은 "매쓰피드의 고도화된 AI 기술과 맞춤 학습이 차별화된 교육효과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디지털 러닝 워크를 통해 입증됐다"며 "유네스코에서 인정받은 AI, 학습 평가 기술을 글로벌 교육 관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쓰피드는 2022년 3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연국, 인도, 필리핀 등 글로벌 170여개국에 출시된 AI 기반 초·중등 연산 앱이다. 자체 개발한 AI 엔진 기술을 통해 10문제 이내로 학습자의 수준과 취약점을 파악하고 맞춤형 학습 진행에 도움을 준다. 현재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는 330만을 돌파했으며, 119개 글로벌 초·중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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