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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단기 낙폭으로 인한 반등 기대-상상인

  • 송고 2024.08.20 08:33 | 수정 2024.08.20 08:34
  • EBN 이해선 기자 (sun@ebn.co.kr)

ⓒ대한해운운

ⓒ대한해운운

상상인증권은 대한해운이 단기적 낙폭으로 인한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3100원을 유지했다.


이서연 연구원은 20일 관련 리포트를 통해 “1분기 기타 부문에서 주택분양 매매 수익으로 대거 반영됐던 일회성 이익이 2분기에는 축소되며 전분기 대비 실적은 감소했다”면서 “벌크, 탱커 등 핵심 사업인 해운 부문 실적은 견조히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해운의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4085억원, 영업이익 722억원으로 시장 추정치 대비 하회했다.


부문별로 벌크 실적은 매출액 1925억원, 영업이익 237억원으로 부정기선 계약이 증가하며 용선 운영이 확대됨에 따라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7.4% 성장했다. 하지만 공선 비용 및 시황 상승에 따른 용선료 증가로 영업이익은 -10.9% 감소했다.


LNG 실적은 지난해 3분기 인도된 LNG 운반선 2척의 이익 기여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2분기와 비교해 각각 1.5%, 21.1% 늘어난 847억원, 278억원을 기록했다.


탱커 부문은 매출액 382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2.5%, 영업이익은 19.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OPM)은 32.4%를 달성하며 수익성 개선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상상인 증권은 3분기 진입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역사적 저점을 형성하고 있는 대한해운의 주가는 과도한 우려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단기적 낙폭으로 인한 반등을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는 전용선 매출이 해운 실적의 약 70%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중국 경기 불확실성, 철광석 항만 재고 증가에 따른 드라이 벌크 수요 약화 우려에도 꾸준한 이익 달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주택분양 사업, VLCC 매각 등을 통해 얻은 대규모 이익을 차입금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른 이자비용 축소 및 재무구조도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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