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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2분기 영업익 1606억원…석유화학·윤활 업황 견조

  • 송고 2024.07.26 09:45 | 수정 2024.07.26 09:51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전년 동기 대비 341.2% 증가

"3분기 정제 마진 반등 기대"

ⓒ에쓰오일

ⓒ에쓰오일

에쓰오일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6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1.2%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조5708억원으로 22.4% 늘었다.


정유부문은 정제마진 하락 영향으로 영업손실 950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지역 정제마진은 미국 중심의 휘발유 수요 부진 및 해상 운임 상승으로 유럽향 경유 수출이 제한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두바이유 가격은 4월에 연중 고점을 기록한 후 주요국 경기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하락했으나 지정학적 불안이 하단을 지지했다.


석유화학부문은 이익이 개선되며 109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PX와 벤젠 시장은 다운스트림의 견조한 수요와 역내 생산 설비의 정기보수 집중으로 개선됐다. PP 시장은 설비 정기보수 및 중국 포장재 수요 개선으로 시황이 지지됐다. 반면 PO 스프레드는 신규 설비 가동 및 다운스트림 수요 부진으로 조정됐다.



윤활 부문은 영업이익 1458억원을 기록했다. 윤활기유 펀더멘탈은 글로벌 주요 공급사의 정기보수와 견조한 Group II 제품 수요로 시황이 유지됐다.


에쓰오일은 3분기 아시아 정제마진이 여름 성수기 기간 중 이동용 연료 수요 중심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석유화학 부문에서도 PX와 벤젠 시장은 역내 설비 정기보수 종료에 따른 공급 증가와 휘발유 혼합수요 둔화가 예상되나 안정적인 다운스트림 수요로 이를 상쇄해 지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윤활기유 펀더멘탈도 건전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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