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피가 사흘 연속 하락하며 다시 2800선을 내줬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4.14p(0.85%) 내린 2800.21로 시작해 곧장 2790대로 내려앉았다. 장중 2776.99까지 떨어졌으나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하며 종가는 전장 대비 28.89p(1.02%) 하락한 2795.46에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전날 대비 2.19p(0.27%) 내린 820.29로 장을 시작해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오후 2시께부터 상승세를 보이다 전날 대비 6.24p(0.76%) 상승한 828.7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29억원, 3636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 홀로 785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3억원, 312억원어치를 각각 팔았고, 기관이 75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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