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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4분기부터 주가 회복 전망-대신

  • 송고 2024.07.16 08:55 | 수정 2024.07.16 08:56
  • EBN 이해선 기자 (sun@ebn.co.kr)

[제공=현대백화점]

[제공=현대백화점]

대신증권은 현대백화점의 주가가 4분기부터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6만7000원을 유지했다.


유정현 연구원은 이날 관련 리포트를 통해 “백화점 사업부의 기대 이하 실적은 아쉬운 점”이라면서도 “점포 경쟁력은 계속 상향되는 가운데 특히 더현대점 매출 성장이 더욱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더현대점 매출 성장률은 약 15%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분기 외국인 매출 비중이 16%까지 상승하는 등 더현대점은 현대백화점의 브랜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게 대신증권의 판단이다.


지누스의 경우 2분기 매출성장률은 -10%로 부진했지만 6월에 플러스 성장세로 돌아선 것으로 봤다.


유 연구원은 “3분기부터는 매출 회복과 영업이익 BEP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각 사업부별 상황을 종합했을 때 올해 실적 저점을 지나고 있다고 판단되며 주가는 지누스 역효과가 소멸되는 4분기부터 회복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의 2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5562억원, 40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수치다.


백화점 부문 2분기 기존점 예상 성장률은 3%다.


유 연구원은 “대전점 영업개시 효과와 더현대점 및 판교점의 럭셔리 MD 보완 효과에도 불구하고 소비 경기 부진 영향으로 백화점 손익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며 전년 수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면세점 일매출액은 52억~53억원 수준으로 전년동기, 전분기 수준과 유사했다. 다만 프로모션 비용이 소폭 증가하며 2분기 흑자전환 기대와는 달리 지난 분기 대비 영업적자는 오히려 소폭 확대됐다.


지누스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적자 지속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6월부터 매출이 회복세로 전환하며 적자폭은 전분기 보다 줄어든 14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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