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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켄,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 참가

  • 송고 2024.07.11 09:50 | 수정 2024.07.11 09:51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 선도기업 마켄(MARKEN)이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직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마켄]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 선도기업 마켄(MARKEN)이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직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마켄]

글로벌헬스케어 물류 선도기업 마켄(MARKEN)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OPLUS-INTERPHEX KOREA 2024, BIX 2024)는 한국바이오협회와RX 코리아(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공동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다.


이 전시회는 국내외 바이오제약산업의 밸류체인을 공유하고, 인사이트 제공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다.


마켄은 이번 전시 기간 동안 부스 운영을 통해 전세계 임상 물류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 마켄만의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콜드체인 바이오 물류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번 BIX 2024에 참가한 마켄코리아의 조한용 매니저는 전시장 내 오픈스테이지에서 ‘지속 가능한 물류 혁신을 통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Moving the World Forwardby Delivering What Matters in a Sustainable Way)’를 주제로 마켄의 지속 가능 경영 성과와 비전을 발표했다.


조한용 매니저는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 회원인 마켄은 유엔의 글로벌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s) 기준에 맞춰 지속적인 비즈니스 개선과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 1월에 지속가능성 부서를 설립 이후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시스템 구축 및 마켄의 사회적 책임과 기회를 발견하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임상 시험 물류 제공과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전 세계의 요구를 동등하게 충족시키기 위한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켄은 지속 가능한 패키징, 재생 에너지 사용, 폐기물 관리 및 운송 최적화를 통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천연자원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환경적 목표로 2050년까지 배출량 100% 감소를 목표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마켄코리아는 콜드체인 시스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드라이아이스와 액화질소(LN2) 자체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드라이아이스 수급난을 해결하고,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270℃~-70℃의 극저온 상태를 유지하는 슈퍼 콜드체인이 부상함에 따라 안정적인 수급과 품질 관리, 비용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슈퍼콜드체인(Super Cold Chain)은 드라이아이스나 액화질소를 이용해 혈액, 백신, 세포/유전자치료제 등과 같이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을 저온 상태의 냉동으로 유지해 보관/운송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서 김포픽업물류센터에 전기차 배송시스템도 도입했다.


마켄코리아 안선옥 지사장은 “미래를 내다보는 마켄의 비즈니스 전략은 고객의 요구를 예측하고 미래의 진화하는 산업 요구를 해결하는 혁신 솔루션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마켄은 전 세계 헬스케어산업 발전과 진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지속 가능한 혁신 기술에 투자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노력을 통해 물류 그 이상을 실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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