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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제철소에 AI 기술 적용한다

  • 송고 2024.07.08 15:53 | 수정 2024.07.08 15:54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두산에너빌리티 CI. [제공=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CI. [제공=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외 발전분야에서 축적한 디지털 사업 역량을 철강산업 분야로 확장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소결공정 AI 적용을 위한 데이터 분석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연말까지 포스코 제철소 내 소결 설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운전 적용성을 분석한다. 소결(燒結, sintering)은 고체 가루에 열과 압력을 가해 하나의 덩어리로 만드는 기술이다. 제철소는 쇳물을 생산하기 전 소결공정을 통해 불균일한 철광석을 크기가 균일한 소결광으로 만든다.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은 “소결 설비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생산되는 소결광의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부터 데이터분석팀, 디지털솔루션팀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운영하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1000MW급 발전소에 AI 기반 최적화 솔루션을 공급해 고객 신뢰성과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예측진단 솔루션인 ‘프리비전’, 비파괴검사 결함 자동 판독 솔루션 등 다양한 디지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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