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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2개 지주사 재편 확정…‘HS효성’ 출범

  • 송고 2024.06.14 11:12 | 수정 2024.06.14 12:52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사진 왼쪽)과 조현상 부회장. [제공=효성그룹]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사진 왼쪽)과 조현상 부회장. [제공=효성그룹]

효성그룹이 2개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하며 조현준·조현상 형제의 독립 경영에 돌입한다.


효성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승인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효성은 기존 지주사인 ㈜효성과 신설 지주사 HS효성 등 2개 지주사 체제로 재편된다.


조현준 효성 회장이 기존 지주회사인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을 맡고 조현상 부회장은 신설 지주인 HS효성과 효성첨단소재를 이끌게 된다.


효성은 앞서 지난 2월 이사회에서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효성토요타 등 6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를 설립하는 분할 계획을 결의했다.


김규영 ㈜효성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날 주총 인사말에서 “신설지주사 ‘HS효성’은 모빌리티, 친환경 소재 등 다양한 신사업과 인수·합병(M&A) 등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회사를 더욱 발전시키고 높은 성과를 이뤄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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