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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100억 횡령’ 우리은행 현장검사 착수

  • 송고 2024.06.12 06:32 | 수정 2024.06.12 06:33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전날 밤 사고 사실 보고받아

금명간 현장검사 나갈 계획

[제공=연합]

[제공=연합]

금융감독원이 2년 만에 100억대 횡령 사고가 발생한 우리은행에 대해 금명간 현장검사에 돌입한다. 금감원 측은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는 은행권에 대해 고심이 깊은 상황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우리은행 경상도 소재 한 지점에서 발생한 약 100억원의 횡령 사고와 관련한 정확한 경위와 책임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조만간 현장검사에 착수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어제 밤 사고 사실을 보고 받았고 조만간 현장검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앞서 사고난 농협금융에 대해서도 고강도 검사에 나섰는데 연달아 은행권에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전날 경상남도 김해 지점에서 100억원 상당의 고객 대출금이 횡령된 사실을 확인하고 자체 조사에 나섰다.


우리은행 횡령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2년 4월 우리은행 기업개선부 소속 차장급 직원이 약 71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5년이 확정된 바 있다.


우리은행 고위 관계자는 “전국의 직원이 1만3000여명이 넘는 상황에서 각 지점에서 크고 작은 다양한 사고가 발생해 직원 업무 모니터링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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