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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9일) 이슈 종합] 의협 18일 전면 휴진, 북 3차 오물 풍선 도발에 확성기 방송 재개 등

  • 송고 2024.06.09 17:35 | 수정 2024.06.10 08:07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 의협 “18일 전면 휴진·총궐기대회”…집단휴진 찬반투표 가결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전면 휴진하고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의협은 9일 오후 의협 회관에서 의대 교수와 봉직의, 개원의 등이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정부 투쟁에 관한 전체 회원 투표 결과를 공개한 뒤 이같이 밝혔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이날 투쟁 선포문에서 “범의료계 투쟁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총력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6월 18일 전면 휴진을 통해 전국 의사 14만 회원, 의대생과 학부모 등 전 국민이 참여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 북 3차 오물 풍선 도발에…확성기 방송 재개


정부가 북한의 3차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해 최전방지역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다. 대통령실은 9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열어 이날 중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는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안이다. 정부는 북한의 3차 오물 풍선 살포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방송 재개를 결정했다. 북한은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330여개의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했다. 국내 민간 단체들이 지난 6∼7일 등 대형 풍선에 대북 전단을 달아 북쪽으로 보낸데 대한 보복 성격으로 보인다.



■ “연준, 올해 최대 2차례 금리인하”…블룸버그 설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최대 2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준은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1%는 연준이 이번 회의 후 공개하는 점도표(기준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도표)를 통해 두 번의 금리 인하 신호를 보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블룸버그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코노미스트 43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다.


또 다른 41%는 금리를 한 차례 내리거나 인하가 아예 없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 박상우 국토부 장관 “종부세 폐지 찬성…집값은 안정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종부세 폐지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종부세는 부동산 수익이 많이 나는 것을 막기 위한 징벌적 과세 형태라 세금의 원리에 맞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소득이 있으면 소득세·양도소득세를 내고 물건의 가격에 맞게 재산세를 내 지방자치단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본인데 국세인 종부세를 만들어 부유세처럼 활용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관련해선 “재건축을 막기 위해 만든 제도”라며 “정부 기조는 재건축을 이제 할만할 때가 됐고, 가능하면 지원까지 해주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폐지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 韓, ‘가계부채 비율’ 세계 주요국 중 1위


한국의 국민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세계 주요국 중 1위로 나타났다. 9일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기준 연도를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변경한 데 따라 100.4%에서 93.5%로 6.9% 낮아졌다.


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 역시 122.3%에서 113.9%로 8.4% 떨어졌다. 이는 가계부채와 기업부채 규모가 그대로이지만, 분모인 지난해 명목 GDP 규모가 2236조원에서 2401조원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GDP가 크게 늘어난 뒤로도 각 부채 비율은 다른 나라들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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