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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일) 이슈 종합] 대형마트도 공간 체험형 변신, 7월 코스피·코스닥 공매도, 넥센타이어, 2Q 영업익 370억 ‘흑전’

  • 송고 2023.08.01 18:28 | 수정 2023.08.01 18:28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스타필드 닮은꼴…대형마트도 공간 체험형 변신


백화점, 아울렛에 이어 대형마트까지 공간 체험형으로의 변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대형마트는 사업 구조상 대규모 매입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 행위에 가장 직결되는 시설 위주로 구성됐었다. 하지만 고물가 장기화에다 이커머스 업체들과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자 새로운 생존법 마련에 나선 것이다.


■완성車, 7월 판매량 65만1828대…전년비 1.2% 증가


국내 완성차 5개사의 7월 수출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 수출 호조세를 이어갔다. 현대자동차·기아의 수출이 여전히 견조했으며,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과 KG 모빌리티(전 쌍용자동차) 약진도의 눈에 띈다. 완성차 5개사의 7월 전 세계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7월 코스피·코스닥 공매도 거래규모 23조원 ‘역대 최대’


지난 7월 코스피·코스닥 시장 공매도 거래금액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1일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코스닥 공매도 거래금액 합계는 22조8700억원으로 코스콤 데이터 제공 이래 최대로 집계됐다. 각 시장별로 코스피 공매도 거래금액 14조4000억원, 코스닥 공매도 거래금액 8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IPTV·T커머스에 치이는 TV홈쇼핑 ‘탈TV’


홈쇼핑 업계가 IPTV(인터넷TV)와 T커머스에 치이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IPTV에 지급하는 송출수수료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고 녹화방송만 송출할 수 있는 T커머스가 생방송 판매를 요구하면서다. 이런 가운데 TV홈쇼핑은 모바일 비중을 높이는 ‘탈TV’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용↓·판매↑’...넥센타이어, 2Q 영업익 370억 ‘흑전’


넥센타이어가 한동안 지속된 부침을 털고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경기 둔화에도 불구, 신차 타이어 수요 증가로 외형이 확대됐고 고인치 판매 비중이 늘면서 영업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넥센타이어는 1일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5.8% 증가한 6915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70억 7800만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 전환했다. 이에 영업이익률은 5.4%로, 전년 동기 대비 8.9% 포인트 상승했다.


■악실적에도 ‘다행’…정유업계 “윤활유가 ‘윤활유’했다”


정유업계의 대표적 비(非)정유사업인 윤활유 사업이 이번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국내 정유사들이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윤활유 사업은 이익이 확대되며 실적을 방어했다. 친환경 및 전기차 확대 기조에 맞춰 윤활유가 정유업계의 확고한 수익원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새다.


■‘K-OTT’ 활성화 정책 속속…투자비 세액공제는 언제쯤


넷플릭스 등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영향력이 점차 높아지면서 정부가 국내 OTT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올해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대상에 OTT를 포함한 데 이어 최근에는 해당 세액공제율 확대 계획과 국내 OTT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국제 행사 개최도 예고한 상태다


■카카오페이, 손보 완전자회사로…자금부담 커진다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손보를 완전자회사로 품고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수혈에 나섰다. 카카오페이가 보험 자회사의 경쟁력 강화, 경영 효율성을 위해 좀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다. 다만 초기 출범 보험사가 시장 안착에 이어 본격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기까진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카카오페이의 재무적 부담이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전자담배가 추세…“궐련형이냐 액상이냐”


국내 담배 업계에서 전자담배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냄새 저감 상품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궐련(연초) 판매 비중은 줄고 전자담배 판매는 늘어나면서다. KT&G와 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에 힘을 주는 가운데 BAT로스만스가 ‘액상형 전자담배’를 띄우면서 전자담배 점유율 확장을 노리고 있다.


■맞춤서비스 ‘최고봉’ 겨냥 렌털업계…‘챗봇 전면전’ 특명


렌털업계가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자 디지털 전환 전략을 통해 젊은 고객층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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