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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ESG 레벨업그라운드’ 개최

  • 송고 2024.06.02 20:49 | 수정 2024.06.02 20:50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지난달 31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 ESG 레벨업그라운드’에 참석한 대학생들과 포스코그룹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포스코그룹]

지난달 31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 ESG 레벨업그라운드’에 참석한 대학생들과 포스코그룹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4년도 1학기 ‘포스코 ESG 레벨업그라운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1학기 포스코ESG 지속경영 교과목을 수강 중인 덕성여대, 목포대, 부산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순천대, 연세대, 전남대, 충남대, 포스텍, 한동대, 한양대(가나다순) 학생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한 포스코그룹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업 프로젝트에는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해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스코엠텍, 포스코와이드, SNNC, 엔투비 등 11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13개 팀이 ▲Vision AI 기술을 활용한 조류 충돌 방지 방안 ▲K-리그 쓰레기 배출문제 해결을 위한 알루미늄 캔 재활용 방안 ▲전동 보장구 충전소 개선 아이디어 ▲이주민을 위한 다문화 소셜벤처 투자 방안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한양대와 포스코DX가 함께 진행한 ‘Vision AI 기술을 활용한 조류 충돌 방지 방안’은 포스코DX의 IT기술을 활용해 인천공항 활주로 내 조류를 감지하고 충돌을 방지한다.


한동대학교와 포스코엠텍은 축구장에서 발생하는 알루미늄 캔을 수거해 알루미늄 탈산제(녹인 금속이나 합금에서 산소를 제거하기 위한 첨가제)를 만드는 자원순환 방안을 제시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전국 주요 대학에서 ESG 정규과목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ESG 레벨업그라운드는 대학생들이 학기 중 수행한 ESG 관련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상호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 학기에는 13개교 382명의 학생들이 지속가능경영 및 ESG에 대한 개념과 기업의 실천사례에 대해 학습하고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멘토링을 받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누적기준 총 1327명이 포스코 ESG 지속경영 교과목을 수강했다. 포스코그룹은 ESG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산학 간 다양한 협력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시우 포스코 사장은 “포스코는 미래세대인 대학생 여러분이 지속가능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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