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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컴퓨텍스 기조연사로…AI 생태계 미래 제시
- 송고 2024.05.13 09:19 | 수정 2024.05.13 09:20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6월 2일 대만 타이베이서 컴퓨텍스 2024 개최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3월 1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시그니아 바이 힐튼 호텔에서 가진 전 세계 미디어와 간담회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출처=연합]](https://cdnimage.ebn.co.kr/news/AKR1202405130857205363/news-p.v1.20240320.9ed353a7b9d44062b35231f8dd0bfe6d_P1.jpg)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3월 1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시그니아 바이 힐튼 호텔에서 가진 전 세계 미디어와 간담회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출처=연합]
엔비디아(NVIDIA)는 젠슨 황 CEO가 오는 6월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COMPUTEX) 2024 개최에 앞서 기조연설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컴퓨텍스 2024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에서 열린다. 26개국 15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하고 약 5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젠슨 황 CEO는 국립 타이베이 대학교 스포츠 센터에서 인공지능(AI) 혁명 속에서 AI 생태계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파트너사들도 올해 행사에 참여한다. 에이서(Acer), 에이수스(ASUS), 애즈락랙(Asrock Rack), 컬러풀(Colorful), 기가바이트(GIGABYTE), 인그라시스(Ingrasys), Inno3D, 인벤텍(Inventec), MSI, 팰릿(Palit), 페가트론(Pegatron), PNY, QCT,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위스트론(Wistron), 위윈(Wiwynn), 조텍(Zotac) 등의 엔비디아 파트너사들이 엔비디아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엔비디아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인 마크 해밀턴은 TAITRA 포럼 연단에 설 예정이다. 해당 포럼은 컴퓨텍스의 핵심 세션으로 최첨단 기술 토론이 열린다.
해밀턴 부사장은 6월 5일 오전 11시부터 11시 30분까지(한국시간) 타이베이 난강전시센터 2홀 7층 701 회의실에서 ‘생성형 AI를 말하다’ 포럼의 일환으로 ‘인프라 구축 열차 출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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