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복지 관련 세심한 관리와 개선 의지 표명
서민·중산층 삶의 질 향상…경제적 공정성 제고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임기 내에 기초연금을 월 4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노인 복지에 대한 세심한 관리와 개선 의지를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함께 요양 및 돌봄 체계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앞으로 3년 동안 저와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세심하게 민생을 챙기겠다”며 서민과 중산층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서민이 중산층으로, 중산층이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서민과 중산층 중심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적 공정성 제고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사회적 계층 이동을 촉진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쟁에서 소외된 분들도 포용하며 실패 경험이 있는 국민들이 다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국가의 진정한 역할”임을 강조하며 모든 국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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