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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병원, 한국영화 프로듀서와 건강지킴이 협약 체결

  • 송고 2024.05.08 14:44 | 수정 2024.05.09 07:46
  • EBN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제공=녹색병원]

[제공=녹색병원]

녹색병원과 (사)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roducers Guild of Korea, 이하 PGK)은 지난달 30일 ‘건강한 동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병원은 PGK에 건강검진은 물론, 일반 외래진료, 입원 및 수술, 근·골격계 재활치료까지 폭넓은 의료적 지원을 약속했다.


PGK는 한국영화 프로듀서의 권익 강화와 영화산업환경의 향상을 꾀하고자 2008년 4월에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그동안 K-영화 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며 기획개발 지원사업, 프로듀서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권익복지 지원사업, 국제 교류 및 협력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에 매진하며 한국 영화 프로듀서들의 대표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화 <부산행>, <반도>의 제작자이자 영화 <시>,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등의 프로듀서인 PGK 이동하 대표는 “우리 영화인들의 제작환경이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저예산 작업일수록 빡빡한 일정과 예산으로 인해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일상에서도 자기 건강에 제대로 신경 쓰지 못하고 있는데, 코로나19를 통과하며 영화계가 침체되면서 사정은 더 나빠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제작현장과 일상에서 몸을 돌봐가며 일해야 더 나은 작업도 지속할 수 있겠다고 체감했다”면서 “때마침 녹색병원과 ‘건강한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상혁 녹색병원장은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영화 현장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 불규칙한 작업 일정에 따른 생체리듬의 부조화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문제를 안고 있을 것”이라면서 “영화 프로듀서들께 협약 내용을 많이 알려 조합원들은 물론 영화 스태프, 문화예술에 종사하는 분들 모두가 건강을 잘 챙길 수 있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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