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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평균 5% 인상 임협 체결…무분규 협상 성과

  • 송고 2024.04.23 18:12 | 수정 2024.04.23 18:13
  • EBN 김창권 기자 (kimck2611@ebn.co.kr)

임금협상 외 난임 휴가 확대 등 모성보호 제도 개선

삼성E&A 노사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임금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삼성E&A]

삼성E&A 노사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임금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삼성E&A]

삼성E&A 노사가 올해 평균 임금을 5.0% 인상하는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임금 인상은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과정 없이 노사의 원만한 합의로 이뤄졌다.


삼성E&A는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 삼성E&A 사옥에서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사는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0%(기본 인상률 3.0%, 평균성과인상률 2.0%)로 확정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1.0%포인트 인상됐다.


이번 협상에서는 임금인상 외에도 난임 휴가 확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 확대 등 모성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


앞서 삼성E&A는 협상이 시작된 1월부터 모든 과정이 마무리될 때까지 13번에 걸친 공식 교섭과 다수의 집중 교섭을 통해 노동조합과 임금 협상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삼성E&A 관계자는 “올해는 과거와 달리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과정 없이 노사가 원만하게 합의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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