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20
23.3℃
코스피 2,604.69 23.89(0.93%)
코스닥 749.17 9.66(1.31%)
USD$ 1,331.8 0.8
EUR€ 1,486.2 6.6
JPY¥ 932.9 -1.5
CNH¥ 188.1 0.9
BTC 84,777,000 1,772,000(2.13%)
ETH 3,331,000 114,000(3.54%)
XRP 783.4 0.6(0.08%)
BCH 457,200 2,900(-0.63%)
EOS 683.6 17.9(2.6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김상현 롯데 부회장, PB 담당자와 소통…“원팀 조직 문화 만들 것”

  • 송고 2024.03.21 09:03 | 수정 2024.03.21 09:04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타운홀 미팅’·‘청바지 워크숍’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발전

51번째 렛츠샘물 소통 프로그램. [제공=롯데 유통군]

51번째 렛츠샘물 소통 프로그램. [제공=롯데 유통군]

롯데 유통군은 김상현 부회장이 지난 19일 유통군 계열사 자체브랜드(PB) 담당자 11명과 함께 롯데월드타워에서 51번째 ‘Let’s 샘물(렛츠샘물)’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렛츠샘물’은 김 부회장의 취임 초기인 지난 2022년 3월부터 김 부회장의 영어 이름(Sam)에서 착안해 ‘샘에게 물어보세요’라는 의미를 담아 진행하는 유통군 계열사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렛츠샘물에서는 롯데마트·슈퍼의 PB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담당자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온,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 PB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김 부회장은 지난 2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공개된 영상 메시지 중 PB 상품의 글로벌화, PB의 중요성과 향후 방향성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각 계열사에서 모인 PB 담당자들은 상품 기획과 개발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한편,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롯데 유통군은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무·테마별 24번의 ‘렛츠샘물’을 통해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지난해 3월에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오픈을 앞두고 베트남 현지 직원들과도 직접 소통하면서 오픈 막바지 준비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렛츠샘물’에서 규모가 확대된 ‘타운홀 미팅’을 통해서 임직원들과의 소통 기회도 늘어나고 있다. ‘타운홀 미팅’은 유통군 11개 계열사에서 사업에 대한 비전과 전략 등을 정기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다.


계열사별로 7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 참여한 임직원들까지 더해 총 1300여 명이 동참하는 등 임직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도 높다.


롯데 유통군이 임직원들과 소통에 적극적인 이유는 임직원들과의 소통이야말로 ‘고객 중심 경영’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각 계열사 임직원들이 고객과의 가장 가까운 접점에 있기 때문에 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유통군 계열사의 대표부터, 임원, 사원까지 청바지를 입고 참여하는 ‘청바지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고객의 첫 번째 목적지’라는 롯데 유통군의 비전을 포함한 중장기 로드맵을 도출하기도 했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임직원과의 소통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은 물론 고객의 목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롯데 유통군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원 팀(One Team), 원 미션(One Mission), 원 마인드(One Mind) 형성을 위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04.69 23.89(0.9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20 12:49

84,777,000

▲ 1,772,000 (2.13%)

빗썸

09.20 12:49

84,823,000

▲ 1,771,000 (2.13%)

코빗

09.20 12:49

84,750,000

▲ 1,649,000 (1.9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